“폰세, 엘라트라체 박사 만난다…무릎수술 고려” 토론토 충격, 2025 KBO 최고투수의 ML 역수출 신화 무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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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가 3회 수비 도중 부상으로 쓰러진 뒤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수술도 고려 대상이다.”

초비상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코디 폰세(32)도 난감하다. 존 슈나이더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토론토 시티 뉴스 등 미국 및 캐나다 언론들에 “폰세가 화요일(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닐 엘라트라체 박사(정형외과 의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디 폰세./게티이미지코리아

계속해서 슈나이더 감독은 "엘라트라체 박사가 모든 MRI 사진을 검토했다. 내 생각에는 폰세를 직접 만나 진찰하고 어떤 치료 방향을 결정할 것 같습니다. 수술도 고려 대상"이라고 했다. 결국 구단도 폰세도 엘라트라체 박사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얘기다.

폰세는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3회초에 제이크 맥카시에게 느린 땅볼을 유도했다. 이 타구를 쫓아가다 오른 무릎이 꺾였다. MRI 검진 결과 무릎 십자인대 손상을 확인했다. 아직 정확한 치료 방법 및 재활 시기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15일 부상자명단에 올랐지만, 큰 의미 없다.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현 시점에서 관심사는 십자인대 완전 파열 여부 및 수술 여부다. 완전파열이 됐다면 수술을 받고 1년 가까이 재활해야 한다. 올 시즌은 끝이다.

부분 파열이라고 해도 수술이 필요하고, 재활하는데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 결정을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맡기겠다는 얘기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 쇼헤이, 류현진, 안우진 등 전 세계 야구선수들의 팔꿈치, 어깨 수술을 집도한 전문가이자 최고 권위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디 폰세./게티이미지코리아

보수적으로 볼 때 폰세의 올 시즌 전망은 매우 어둡다. 올 시즌을 이대로 건너뛸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폰세는 2025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KBO리그를 평정하고 토론토와 3년 30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그 중 1년을 허무하게 날릴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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