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호재'...뮌헨 러브콜 받은 '獨 국대 센터백' EPL 진출 유력! 맨유-리버풀 영입 경쟁, "월드컵 이후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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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니코 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니코 슐로터벡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독일 '빌트'는 1일(이하 한국시각) "슐로터벡이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잉글랜드 클럽들의 재관심 때문일 수 있다. 리버풀과 맨유가 그를 다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국적의 수비수 슐로터벡은 과감한 전진 수비와 강력한 피지컬을 활용한 대인 방어가 강점인 센터백이다. 또한 빠른 발을 보유해 뒷공간 커버에도 능하다.

프라이부르크 유스 출신으로 2022-23시즌 도르트문트에 입성한 뒤 곧바로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견인하며 가치를 증명했고, 올 시즌 역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니코 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강력한 구애를 받았던 슐로터벡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세바스티안 켈 단장의 사임으로 협상 기류가 바뀌었다. 슐로터벡은 새로운 조건의 재협상을 원하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맨유는 고질적인 수비진 부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버풀은 이탈 가능성이 높은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슐로터벡을 주시하고 있다.

니코 슐로터벡./게티이미지코리아

'빌트'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슐로터벡 측은 연봉 및 바이아웃 조항에 대한 재협상을 원하고 있다. 슐로터벡의 최우선 과제는 월드컵 이후 올여름 팀을 떠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뮌헨의 김민재에게 호재다. 올 시즌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에게 밀려 백업으로 활약 중인 상황에서 강력한 경쟁자인 슐로터벡의 뮌헨 합류 가능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슐로터벡의 시선이 잉글랜드로 향하면서 뮌헨의 수비진 추가 보강 변수는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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