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쟁이 아니다" 출소 한 에이미, SNS 개설 "새로운 나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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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에이미는 새롭게 개설한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제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이라며 "이제 웃어도 보고, 용기도 내본다"는 글을 올려 심경의 변화를 알렸다./에이미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과거 각종 논란으로 부침을 겪었던 방송인 에이미가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마련하며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디뎠다.

4월 1일, 에이미는 새롭게 개설한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제 새로운 나의 인생 시작"이라며 "이제 웃어도 보고, 용기도 내본다"는 글을 올려 심경의 변화를 알렸다.

그는 그간의 고충을 암시하듯 "무너졌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모든 것에 도전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재기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달라진 모습과 다짐… "당당해지고 싶어"

에이미는 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대인 기피를 극복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그는 "예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살도 뺐다. 밖에도 한 번 나가 보고,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당당해지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어로 "I am trying to get my life back and try to be honest, and try to smile every day"라고 적으며 일상을 되찾기 위한 간절한 노력을 강조했다.

의혹에 대한 정면 돌파… "언젠가는 진실 드러날 것"

이날 에이미는 자신을 비난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마약 투약 전력을 비꼬는 반응에 그는 "뽕쟁이 아니다. 모르고 마신 커피에 누가 탔을 뿐"이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어 "언젠간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며 "성형도, 피부과도 끊은 지 오래됐다. 프로포폴 걸리고 한 번도 어디도 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시선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안다. 하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논란으로 얼룩진 지난 10여 년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예능 '악녀일기'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 법적 논란에 끊임없이 휘말렸다.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뒤, 2014년 졸피뎀 투약 혐의가 더해져 강제 추방령을 받았다.

2021년 한국에 돌아온 직후에도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되어 2022년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는 등 평탄치 않은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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