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과 안전문화 강화에 본격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31일 본사에서 ‘2026년도 제1차 노사협의회(Harmony HUG)’를 열고 디지털 혁신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추진 방안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협의회에서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 확대와 IT 교육장 신설, 노사 공동 AX(인공지능 전환) 추진, ESG 경영 실천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확정했다. AX는 인공지능(AI)을 조직 전반에 적용해 업무 효율화와 의사결정 체계를 혁신하는 개념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최인호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공식 노사 협의체로,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공사의 공적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 필요성을 재확인한 자리로 평가된다.
이준호 노동조합 위원장은 “안전한 일터 조성과 ESG 경영 실천에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조합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공사 발전과 권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인호 사장은 “공사의 경쟁력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직원들로부터 나온다”며 “노사가 함께 구축한 디지털 역량과 안전문화가 국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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