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해양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어촌 관광자원과 민관 협력형 어촌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어촌 체험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수요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4월1일부터 4일까지 송도컨벤시아4홀에서 열리는 2026 해양레저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과 공단의 주요 사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촌 자원과 민간기업의 투자·유통 역량을 결합하는 협력 모델이 소개된다. 대표적으로 어촌 자원과 민간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Co:어촌(코어촌)' 사업과 관광 사업 모델을 어촌 현장에 적용하는 '민간협력 소득증진 사업' 등이 전시된다.
이 같은 모델은 어촌 지역이 보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로 추진되고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어촌 지역의 소득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단은 또 전국 13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휴가지 원격 근무', 이른바 워케이션관광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워케이션은 여행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병행하는 형태의 체류형 관광으로 최근 관광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어촌의 자연환경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워케이션 모델은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람회 현장 홍보관에서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촌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바다여행TV와 인스타그램 바다여행구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키캡 제작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홍종욱공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어촌 관광자원과 공단 사업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촌이 휴식과 체험, 새로운 생활 방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