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쏘니와 함께 챔스 결승갔던 사령탑 토트넘 복귀설에 못 박았다…"협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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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대표팀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복귀설에 반박했다.

토트넘은 지난 29일(한국시각)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즉시 구단을 떠나는 것에 관한 상호 합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발표한다"고 전했다.

투도르 감독은 지난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했던 토트넘이었다. 하지만 투도르 체제에서 7경기 1승 1무 5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성적이 좋지 않았다. 1무 4패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0-3으로 완패당하며 강등 위기에 몰렸다.

토트넘은 현재 7승 9무 15패 승점 30점으로 17위다.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점)와 단 1점 차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올 시즌을 임시 감독 체제로 마무리한 뒤 다음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을 선임할 수도 있다.

정식 감독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한 명은 포체티노 감독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4년 7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다. 2018-19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까지 이끈 바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미국을 이끌고 있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최국' 미국을 이끌고 있는 포체티노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그는 "다른 구단과 협상은 없었다. 우리는 이곳 월드컵에 매우,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가 이곳 국가대표팀에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고 본다. 지금은 미래에 관해 이야기할 시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나? 그리고 참고로, 우리는 [잔류에] 열려 있다. 미래를 위한 계약은 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안 될 이유가 있겠나? 우리도 행복하고 협회도 행복하다면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 경기와 월드컵에 집중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루머는 존재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비즈니스이며 우리는 이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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