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콜 파머가 첼시를 떠날까.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인 파머는 맨시티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고 2023년 9월 첼시로 적을 옮겼다.
그는 첼시에서 날개를 펼쳤다. 이적 첫 시즌 45경기에서 25골 15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핵심 선수가 됐다. 이어 2024-25시즌 52경기 18골 14도움을 마크했다.
하지만 파머는 올 시즌 초반 서혜부 부상으로 긴 시간 전력에서 이탈했다. 25경기 10골 3도움을 마크했다. 또한 영국 런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0일(한국시각) "최근 몇 달 동안 파머의 미래를 둘러싼 추측이 무성했으며, 보도에 따르면 그가 런던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전해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영국 '더 선'을 인용해 "'환멸을 느낀' 파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어 6월 월드컵이 시작될 무렵 맨체스터의 붉은 진영에 서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또한 23세인 이 선수의 잠재적인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머가 바이에른 뮌헨 또는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겨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면, 잉글랜드 무대에 있던 선수들이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에는 해리 케인과 마이클 올리세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주드 벨링엄이 있다.
맨유로 적을 옮긴다면, '친정팀' 맨시티의 지역 라이벌로 이적하게 된다. 하지만 '스포츠바이블'은 "맨유로의 이적은 아마도 가장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 파머는 맨시티 유스 출신임에도 사실 맨유 팬이기 때문이다. 그는 2024년 영국 '토크스포츠'의 페이 카러더스에게 '어렸을 때 맨유 팬이었고, 항상 웨인 루니를 보곤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고 했다.
하지만 맨유가 중원 보강을 뒤로 하고 파머를 먼저 영입할지는 미지수다. '더 선'에 따르면 첼시가 파머의 몸값으로 약 1억 5000만 파운드(약 3010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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