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 공채… 전국 150개 금고서 22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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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새마을금고가 2026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조직 활력 제고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전국 150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20명 규모로 진행되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인 채용 절차가 도입된다.

새마을금고, 2026년 상반기 신입 공채… 전국 150개 금고서 220명 채용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 2026년 상반기 신입 공채… 전국 150개 금고서 220명 채용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 공채 계획을 발표했다. 지원 희망자는 내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필기시험은 내달 25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지원자의 기본 역량과 인성을 점검하기 위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가 함께 실시된다. 이후 진행되는 면접전형에서는 지원자가 응시한 개별 금고에서 잠재력과 열정을 평가받게 된다. 특히 면접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면접위원이 1명 이상 필수로 참여하며 모든 평가자는 지원자와의 특수관계가 없음을 확인하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를 배려한 사후 관리 제도도 눈에 띈다. 최종 면접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록된다. 이들은 하반기 공채 전까지 인접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신규 채용이 발생할 경우 추가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해 이번 공채를 준비했다”며 “대규모 정기 채용을 통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대규모 공채는 최근 경영 정상화 기조 속에서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신입직원 인재풀’ 제도는 우수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는 전략인 동시에 구직자들에게는 실질적인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수시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대규모 정기 공채 형식을 유지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과 청년 실업 해소라는 공익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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