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남자 없이 못 살아"…결혼 후 "잘생긴 남편 매일 본다" 자랑

마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차오룸'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 생활부터 연습생 시절, 팀 해체 이후의 심경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7일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 '차오룸'에는 "JYP 화석(?) 미쓰에이 민, 만났어요! 연애·결혼·영심이 다 물어봤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민은 결혼 생활에 대해 "너무 좋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결혼의 장점으로 "잘생긴 얼굴을 매일 볼 수 있다", "혼자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 "베스트프렌드와 함께 사는 느낌"을 꼽았다. 이어 "친구이자 가족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차오룸'

남편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민은 "한국에서 열린 EDM 페스티벌에서 처음 만났고,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편이 과거 군 복무 시절 미쓰에이 공연을 본 적이 있다는 사실도 전하며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유튜브 채널 '차오룸'

연습생 시절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초등학교 6학년 때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민은 약 6년 반의 긴 연습생 기간을 보냈다. 그는 "데뷔가 계속 미뤄지는 동안 뒤늦게 들어온 친구들이 먼저 데뷔하는 모습을 보며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차오룸'

한때 가수를 포기하려고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연습생 생활을 이어간 끝에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하게 됐다. 팀은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화려한 활동 뒤에는 공백기도 있었다. 민은 "팀 해체 이후 2년 넘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번아웃이 와서 스스로를 쉬게 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대표곡 'Bad Girl Good Girl'과 'Hush'를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민은 "'남자 없이 잘 살아'라는 가사는 지금 생각하면 틀린 말"이라며 "결혼 후 생각이 달라졌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언젠가 다시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민은 지난해 6월, 7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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