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우승 경쟁 아직 모른다! 하나은행, BNK 썸 잡고 KB스타즈 반 경기 차 추격!…DB는 소노 11연승 저지 (종합)

마이데일리
진안./WKBL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부천 하나은행이 우승 희망을 이어간다.

하나은행은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홈경기서 67-63으로 웃었다.

하나은행은 19승 9패로 2위다. 1위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KB스타즈의 매직 넘버는 '1'이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하나은행이 BNK 썸에 발목이 잡혔다면, KB스타즈의 우승이 확정됐다. 하지만 하나은행이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하나은행은 진안과 이이지마 사키가 나란히 15득점을 기록했다. BNK 썸은 김소니아가 24득점, 박혜진이 11득점 11리바운드, 이소희가 12득점, 안혜지가 10득점으로 분전했다.

하나은행은 BNK 썸의 추격을 뿌리쳤다. 4쿼터 중반 BNK 썸이 김소니아와 박혜진의 연속 득점으로 2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하나은행이 김정은의 3점포와 진안의 득점으로 도망갔다.

하나은행은 4쿼터 후반 김정은과 사키의 연속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BNK 썸은 안혜지의 딥스리와 페인트존 득점으로 4점 차까지 좁혔지만, 경기를 뒤집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하나은행의 4점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하나은행은 백투백 경기를 치러야 한다. 29일 같은 장소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까지 꺾는다면, 정규리그 우승 팀은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신지현./WKBL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을 꺾었다.

신한은행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서 63-61로 승리했다. 2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8승 21패로 6위다. 우리은행은 6연패다. 12승 17패로 5위다.

우리은행이 패배하면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신한은행 신지현은 22득점, 미마 루이는 16득점 10리바운드, 홍유순은 10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가 24득점, 심성영이 11득점을 마크했다.

헨리 엘런슨./KBL

원주 DB 프로미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연승 행진을 막았다.

DB는 28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6라운드 소노와의 원정경기에서 92-81로 승리했다.

DB는 30승 21패로 4위다. 소노는 연승 행진을 10연승에서 마감했다. 27승 24패로 5위다.

DB 헨리 엘런슨은 38득점 11리바운드, 이선 알바노는 13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정효근(13득점)과 김보배, 박인웅(이상 12득점)이 뒤를 받쳤다.

소노는 이정현이 23득점, 케빈 켐바오가 22득점, 네이던 나이트가 12득점 16리바운드, 최승욱이 11득점을 기록했지만,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DB는 4쿼터 초반 켐바오,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 이정현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동점이 됐다. 하지만 중반 정효근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DB가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이후 DB 이정현의 득점과 엘런슨의 덩크로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알바노의 외곽포가 터졌고, 김보배가 덩크를 꽂아 쐐기를 박았다.

안영준./KBL

서울 SK 나이츠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를 제압했다.

SK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69-58로 승리했다.

SK는 31승 18패로 3위다. 현대모비스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17승 33패로 8위다.

SK 자밀 워니는 22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안영준은 26득점으로 이날 경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에디 다니엘도 12득점을 마크했다. 현대모비스는 레이션 해먼즈가 16득점, 박무빈이 10득점을 기록했다.

케렘 칸터./KBL

서울 삼성 썬더스는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에 고춧가루를 뿌렸다.

삼성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홈경기서 71-62로 승리했다.

삼성은 2연승이다. 15승 35패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함께 공동 9위가 됐다. 정관장은 32승 18패로 2위다.

정관장 케렘 칸터는 27득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14득점), 박지훈(13득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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