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동해의 첫 빛"…윈덤 고성 강원, '목적지형 리조트'로 출사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강원도 고성 동해안을 배경으로 글로벌 호텔 체인의 새로운 거점이 문을 열었다. 윈덤 호텔 앤 리조트(Wyndham Hotels & Resorts)가 국내 최초 위탁운영 방식으로 선보인 '윈덤 고성 강원'이 공식 출범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난 27일 열린 그랜드 오프닝 갈라는 '동해의 첫 빛, 고성에서 시작되는 환대'를 주제로 진행됐다. 약 160명의 국내외 VIP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테이프 커팅을 대신한 '선라이즈 키 모먼트(Sunrise Key Moment)'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동해의 상징성과 호텔의 출발을 결합한 연출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행사에서 벤 슈마허 아시아퍼시픽 대표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윈덤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대한민국 최초 위탁 운영 호텔을 선보이게 된 것은 빠르게 회복 중인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윈덤 고성 강원은 단순한 호텔이 아닌 레저·가족·마이스(MICE) 수요를 아우르는 목적지형 호텔"이라며 "500개 이상의 객실과 우수한 접근성을 기반으로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 호텔은 총 529개 객실 규모로, 전 객실에서 동해 조망이 가능하다. 인피니티 풀과 프라이빗 풀 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나나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체류형 리조트 수요를 겨냥했다.

이영한 총지배인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공간"이라며 "동해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윈덤은 현재 전 세계 약 100개국에서 83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글로벌 최대 호텔 프랜차이즈로, 25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3% 이상의 순객실 성장과 166개 신규 호텔 오픈, 220건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며 빠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7개 브랜드, 29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주요 도시와 레저·상업 중심지에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번 윈덤 고성 강원 개장은 국내 레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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