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남편♥' 최여진, 텐트 탈출해 카라반 신혼…"집에 못 들어가고 있어"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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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과 남편/최여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최여진이 카라반에서 신혼 생활 중인 근황을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여진이네'에는 '가평 생활 A to Z, 여진이네가 일상을 보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여진이네'/유튜브 채널 '여진이네'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최여진은 카라반 안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카라반이죠? 아직도"라며 "집에 못 들어가고 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내가 이 겨울을 카라반에서 지냈지 뭐냐"고 신혼집 공사가 지연된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 카라반 덕분에 텐트에서 안 살고 좀 따뜻하게 지냈다. 그런데 사실 나는 이렇게 사는 것도 너무 재밌다. 나중에 아쉬울 것 같다. 얼마나 좋냐. 이런 경험 누가 하냐"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물론 약간 불편함은 있다. 머리가 천장에 닿는다는 것, 신발 신고 화장실을 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불편함도 털어놨다.

최여진은 연극과 인터뷰를 앞두고 있다며 반려견과 산책에 나섰고, 비 때문에 공사가 지연된 신혼집을 마주하자 "맨날 이렇게 그림의 떡처럼 나의 집을 보고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에게 "여보 우리 집이야"라더니 "나 이거 지어지면 눈물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 함께 신혼집 앞 강을 바라보며 "여기서 이제 이 아래 강을 내려다보면 얼마나 세상 다 가진 것 같겠냐. 남들이 꿈꾸는 리버뷰. 여보 어떠냐"고 묻기도 했다. 남편은 "리버뷰 좋지"라면서도 "여름엔 곰팡이 슬고, 물가 앞이니까 습도 조절 잘해줘야 한다"고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최여진은 "여기 살면서 오만가지 벌레며 동물이며 다 보는 것 같다"고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채널 '여진이네'/유튜브 채널 '여진이네' 영상 캡처

이후 최여진은 반려견과 산책을 마친 뒤 강가 옆 텐트로 향했다. 그는 "카라반이 텐트 안에 있었다"며 "지금은 카라반이 밖에 나와 있다. 종합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빼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카라반 생활, 텐트 생활이라고 하긴 하지만 너무 많은 걸 갖추고 있다. 그래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그 시각 최여진의 남편은 강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최여진은 "보통 수상스포츠 하는 사람들은 '나도 이런 빠지 하나 갖고 싶다'고 한다. 절대 하면 안 된다. 일이 엄청나게 많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연이 이렇게 아름답지만 정말 무섭다. 장마철이 되면 물이 상류에서 하류로 내려간다. 온갖 부유물, 나뭇가지, 별의별 게 내려오면서 빠지에 걸린다. 타이어가 있으면 그 안에 다 낀다. 거기에 벌레를 빼내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왔다"고 털어놨다.

또한 신혼집이 전원주택이면서도 "원래 전원주택도 모든 사람의 로망이지 않냐. 파란 잔디에…, 해봐라. 잔디 깎는 것도 일이고 모기며 벌레까지. 전원주택에 절대 살면 안 된다"고 고개를 저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최여진의 수상스키 감독으로, 당시 전처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이혼한 뒤 최여진과 재혼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불륜설이 제기되면서 최여진은 물론 전처까지 직접 해명에 나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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