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055550) 회장이 3년 연임에 성공했다. 중장기 관점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글로벌 부문에서 초격차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한금융은 26일 오전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회장에 진옥동 회장을 재선임했다.
진 회장의 두 번째 임기는 오는 2029년 3월까지다.
진 회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그룹의 미래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실행 속도를 높여가고자 한다"며 "미래 경쟁 환경 속에서 신한만의 색깔을 분명히 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고객경험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통해 이해관계자가 두루 인정하는 일류 신한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생산적 금융 △인공지능전환(AX)·디지털전환(DX) 가속화 △자산관리·시니어·글로벌 등 미래 전략 사업 △내부통제 △소비자보호를 제시했다.
특히 글로벌 부문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진 회장은 "글로벌에서도 중장기 관점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성장의 축을 다변화하는 등 확고한 초격차를 만들어가겠다"며 "신한이 나아가는 여정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 9조90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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