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영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2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김영대는 오는 4월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신체검사에서 3급 현역 판정을 받은 그의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0월이다. 1996년생인 그는 동갑내기 연예인들이 이미 군 복무를 마쳤거나 입대한 상황에서, 만 30세의 끝자락에 군복을 입게 됐다.
사실 김영대는 이전부터 꾸준히 입대 의사를 밝혀왔다. 그는 여러 차례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고 강조해 왔으나, 입영통지서 발송이 지연되면서 예상보다 입대 시기가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티빙 '친애하는 X' 종영 당시에도 그는 입대 이후에 대한 단단한 포부를 드러낸 바 있다.
김영대는 “군대 갔다 와서 오디션 보고 신인 때처럼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다. 내가 이루어 왔던 것들이 없어지거나 지금보다 내려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 나에게는 다시 시작하는 새 출발의 계기가 될 것 같다. 가서도 (돌아와서 할 것들을) 준비하고, 각오도 하려고 한다. 새롭고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군 생활을 성장의 시간으로 삼겠다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면회와 관련해서는 동료 배우 김도훈과 김유정을 언급하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영대는 최근작 '친애하는 X'를 끝으로 이미 촬영을 마친 모든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따로 준비된 차기작 없이 입대하는 만큼, 이른바 '군백기(군대+공백기)' 이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그의 복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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