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들 홈런 잘 치네' 미쳤다 최재훈 스리런→만루홈런 폭발, 허인서만 있는 게 아니네…NC 1차지명 울리다 [MD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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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한화 이글스최재훈/한화 이글스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베테랑 포수 최재훈이 선제 스리런홈런 그리고 만루홈런을 날렸다.

한화 이글스 포수 최재훈은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KBO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재훈은 0-0으로 팽팽하던 2회말 2사 1, 2루에서 NC 선발 김태경의 115km 커브 5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스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끝이 아니었다. 최재훈은 3회 만루홈런까지 날렸다. 3회 1사 만루에서 김태경을 또 공략했다. 한화는 선두타자 노시환이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강백호가 유격수 뜬공, 그리고 채은성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는 줄 알았는데 NC 유격수 김주원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이닝 종료가 아닌 1사 1, 3루가 되었다. 그리고 하주석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 최재훈은 김태경과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만루홈런을 날렸다.

최재훈은 호주 멜버른 스프링캠프 기간 부상을 당해 시범경기 출발이 늦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에 나왔는데 타율 0.333(3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최재훈이 컨디션 조절에 힘쓰는 사이 유망주 포수 허인서가 9경기에 나와 10안타 5홈런 9타점 6득점 타율 0.333 OPS 1.255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시범경기 홈런 1위에 자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한화가 최재훈의 스리런, 만루홈런에 오재원의 적시타를 더해 8-2로 앞서 있다.

/한화 이글스

한편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최근 발생한 대전 화재 사고 관련 애도의 의미로 추모 묵념이 진행됐다.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 소재 자동차 부품 공장인 안전공업에서 화재가 일어났고, 노동자 14명이 숨지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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