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복수 구단의 영입 제안을 뒤로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매과이어가 현재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도 맨유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센터백 매과이어는 194cm, 100kg의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피지컬을 활용한 수비에 강점을 갖고 있다.
매과이어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했다. 이후 두 시즌 동안 주장으로 팀 수비를 이끌었다.

그러나 2021-22시즌 이후에는 잦은 실수와 빌드업 문제로 비판을 받았고, 2023-24시즌에는 주장직까지 내려놓으며 입지가 흔들렸다.
매과이어는 포기하지 않았고, 맨유에서 부활했다. 2023년 1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고, 올 시즌에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수비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인간승리 센터백'으로 불리는 이유다.
맨유는 오는 6월 계약 만료를 앞둔 매과이어와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주급을 낮추는 조건으로 1년 계약과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가 유력하다.

'팀토크'는 "양측 모두 관계를 이어가기를 원했기에 주급을 삭감한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며 "매과이어의 새로운 계약 체결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매과이어는 맨유 잔류를 위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개 구단의 이적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 '팀토크'는 "토트넘과 에버튼, 선덜랜드, 웨스트햄을 포함해 세리에A와 AS 모나코, 사우디 프로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등이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드러냈으나, 매과이어는 잔류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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