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도 포기했나… 송지효, 병풍 분량 논란 여전[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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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제작진도 손을 쓸 수가 없다.

배우 송지효의 '런닝맨' 속 무존재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탐정으로 변신한 가운데 박신양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특별한 미션을 제시했다.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미술관에 모인 멤버들 앞에서 박신양은 "세계 각국에서 전시를 축하하기 위해 명화들이 왔는데 그중 한 점이 사라졌다. 진품은 위작들 사이에 숨겨져 있고 그림 속에 단서가 있다"며 전시장 곳곳에 흩어진 20여 점의 작품 중 단 하나의 진품을 찾아야 하는 추리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도 송지효의 '병풍 분량'은 여전했다. 방송 시작 후 10분 지나 겨우 입을 뗐고 중반에 '먹방' 이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미 분량 논란이 벌어진지 2주가 지났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그때마다 제작진은 심폐소생의 마음으로 송지효의 분량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이번엔 어째서인지 제작진도 송지효의 분량을 늘리겠다는 의도를 확인할 수 없다.

릴레이로 그린 제시어를 맞히는 게임 도중 송지효는 "문제 한 번 더 보여달라"고 했다. 김종국은 "문제를 안 봤냐"고 소리쳤고 지석진도 "3초 전에 보여줬는데…"라며 "지효가 붕어야?"라고 했다. 하하는 "말이 안 되잖아. 같이 봐놓고"라고 구박했다. 진짜 집중하지 않아서인지 재미를 위해 일부러 의도한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웃음을 주진 못 했다.

박신양 출연 이후 '고막 남친' 성시경과 이창섭이 출연했다. 29일 방송분으로 이어지는 분량이다. 송지효는 여기서도 큰 활약이 없었다. 오히려 지예은은 성시경에 의해 멜로망스 김민석과 강제 러브라인이 이어지는 등 분량을 뽑아냈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무존재로 논란이 되고 있다. 17년째 출연하고 있지만 본인의 분량을 뽑으려는 노력이 아예 없고 90분 이상의 러닝타임 중 송지효의 분량은 1분도 되지 않아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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