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나라를 몇 번 구했나"… 김병세, 15세 연하 '미모의 아내' 첫 공개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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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8년 차를 맞이한 김병세 부부가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김병세가 베일에 싸여있던 15세 연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과 존경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 8년 차를 맞이한 김병세 부부가 한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세는 8년 전 개인 채널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으나, 아내의 실물을 방송에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 마중을 나간 임원희와 김승수가 아내 허승희 씨의 동안 외모를 보고 "딸인 줄 알았다"며 놀라자, 김병세는 “초혼이라니까 무슨 딸이냐?”라고 발끈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현재 미국에서 주얼리 브랜드 대표로 활동 중인 아내 허승희 씨는 디자이너와 스시 케이터링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재원으로 밝혀졌다. 김병세는 아내의 능력을 치켜세우며 집안의 경제권 또한 모두 아내에게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아내와 한시도 떨어지지 않기 위해 한국 활동까지 뒤로 미뤘다며 “거의 24시간 붙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김병세가 베일에 싸여있던 15세 연하 아내를 최초로 공개하며, 아내를 향한 지극한 사랑과 존경심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특히 김병세는 아내를 향한 벅찬 감동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아내가 지인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며 “승희 씨 같은 사람 없다. 나라를 몇 번 구해야 나 같은 삶을 사나?”라며 아내를 만난 것이 일생일대의 행운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사람의 허점을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다. 뽀뽀는 하루에 다섯 번 정도 한다”며 신혼 못지않은 달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남모를 아픔은 있었다. 김병세는 2세 계획을 중단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전하며 “시험관을 4~5년 정도 시도했다. 내가 나이가 있으니까 이 사람을 지켜줄 분신이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는데 잘 안됐다. 아내 몸이 안 좋아져서 그만두고 우리 둘 사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비록 자녀는 없지만 두 사람의 결속력은 더욱 단단했다. 아내는 나이 차를 걱정하는 남편에게 “곧 약이 나온대. 200살까지 살 수도 있다. 그때 되면 15년 차이 따윈 동갑으로 쳐줄 수도 있다”는 위트 있는 위로로 감동을 안겼다.

김병세는 아내의 요리 실력을 두고 “우리 동네에선 대장금으로 소문났다”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고, 8년 만에 공개된 두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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