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CL 악몽 2주 만에 복귀전 임박…토트넘 GK 비카리오, 수술로 전력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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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도르 감독과 킨스키/게티이미지코리아비카리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 골키퍼 비카리오가 탈장 수술로 인해 팀 전력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비카리오가 탈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비카리오가 다음달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수술로 인해 킨스키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7승9무14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리그 16위에 머물고 있다. 강등권 추락 우려를 받고 있는 토트넘은 22일 리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9점)를 상대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킨스키가 골문을 지킬 전망이다. 킨스키는 지난 11일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초반 대량 실점과 함께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토트넘은 전반 15분 동안 수비진의 잇단 실수로 3골을 허용했고 토트넘의 투도르 감독은 전반 17분 만에 킨스키를 빼고 비카리오를 투입했다. 투도르 감독은 경기장을 빠져 나오는 킨스키를 외면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킨스키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악몽 2주 만에 토트넘 복귀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토트넘의 골키퍼 출신 해설가 폴 로빈슨은 영국 미러 등을 통해 "감독이 17분 만에 골키퍼를 교체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회자될 것이다. 킨스키는 전반전 남은 시간 동안 라커룸에 있었을 것이다. 그런 상황이었다면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른다. 정말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감독은 자신이 토트넘에 오래 있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매우 이기적인 결정을 했다"며 투도르 감독을 공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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