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7년째 '1일 1식' 고수…"녹화 중엔 절대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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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게스트로 출연한 서장훈은 '식사 루틴'에 대한 반전 일상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 거물로 거듭난 서장훈이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게스트로 출연한 그는 '식사 루틴'에 대한 반전 일상을 전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 올라온 "장훈이가 가장 인정받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라는 영상에서 서장훈은 방송 녹화 중에는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철칙을 밝혔다.

그는 MC 이경규가 루틴을 묻자 "녹화할 때 안 먹는다 아예. 오늘 저 한 끼도 안 먹었다. 지금 밤인데"라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서장훈이 배고픔을 견디며 공복을 유지하는 이유는 오로지 방송의 완성도 때문이다.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 거물로 거듭난 서장훈이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그는 "배가 부르고 배가 부르면 졸리고 배가 부르면 중간에 또 화장실 왔다 갔다 해야 하고 이런 여러 가지들이 있어서 그냥 저는 아예 안 먹고 1일 1식으로 바꿨다. 6, 7년 전부터"라며, 식곤증이나 생리 현상으로 인해 흐름이 끊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사 패턴을 완전히 바꿨다고 설명했다.

물론 먹고 싶은 욕구를 참는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서장훈은 "그래서 엄청 먹고 싶다. 미친다. 그리고 제가 앉아서 VCR 보는 방송이 많지 않냐. 요즘은 무조건 먹는 거 나오지 않냐. 그러면 보다가 와.. 맛있겠다 침이 질질 나오고 그랬는데 너무 먹고 싶지만 참는 거다"라며 인간적인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반면, 함께 출연한 이경규는 정반대의 식사관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나는 하루 세끼 안 먹으면 안 된다. 도시어부 할 때도 7년 동안 배 위에서 파도가 아무리 때려도 밥은 먹는다. 배가 하늘로 떴다가 떨어져도 밥 떠먹고"라며 "이것도 내 루틴이다. 나는 무조건 먹어야 한다"**고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장훈은 선배의 남다른 식욕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저는 형님하고 식사도 하고 여러 번 했지만 형님이 기본적으로 잘 드신다. 이거 굉장히 중요한 거다. 에너지가 그래서 나오는 거다. 그 에너지로 하시는 것 같다"며 이경규의 지치지 않는 예능감의 원천이 바로 든든한 식사에 있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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