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제가 온다"…손흥민과 북중미 챔피언스컵 8강 대결 성사, 멕시코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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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과 마르티네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에 진출한 LAFC가 멕시코 명문 크루스 아술과 대결한다.

LAFC는 18일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렌세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에서 알라후엘렌세에 2-1로 이겼다. 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LAFC는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6분 오르다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전 추가시간 마르티네스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극적인 역전승과 함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LAFC는 챔피언스컵 8강에서 크루스 아술과 대결한다. 크루스 아술은 챔피언스컵 16강에 멕시코 강호 몬테레이를 꺾고 8강에 올랐다. 크루스 아술은 지난해 CONCACAF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대회 최다 우승(7회) 클럽이다. 크루스 아술은 리가MX에선 9번 우승을 차지한 명문 클럽이다.

멕시코 매체 엑셀시오르 등은 LAFC와 크루스 아술의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대결을 조명하면서 '손흥민이 멕시코에서 경기하는 것이 공식 확정됐다. 멕시코 축구계는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손흥민은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에서 열리는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전에 출전하게 됐다. 손흥민의 멕시코 방문은 엄청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했고 LAFC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자 아시아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로 여겨진다. 손흥민의 빠른 속도, 수비진을 흔드는 능력, 리더십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손흥민의 멕시코 방문은 멕시코 국민들에게 멕시코에서 열리는 북중미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를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손흥민은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멕시코 팬들과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손흥민은 멕시코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선수다. 많은 멕시코 팬들은 손흥민을 형제라고 부른다. 멕시코 팬들의 애정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며 멕시코의 극적인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을 도운 것을 언급하며 '손흥민은 크루스 아술에게 가장 위협적인 선수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크루스 아술은 손흥민이 이끄는 LAFC와의 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과 유스타키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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