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경기 남양주에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과거 교제하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했던 피의자의 신상정보가 전격 공개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9일 오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김훈(44·1981년생)의 이름과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 씨의 신상 정보는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 경기북부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위원회는 신상 공개 결정 사유에 대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범죄를 입증할 충분한 증거가 있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김 씨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머그샷 대신 운전면허증 사진으로 얼굴을 대체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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