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690억 투자' 또 실패...'세슈코 백업' 방출 수순, 세리에A서 인기 폭발! 유벤투스+AC 밀란+나폴리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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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지르크지./파브리지오 로마노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지가 올여름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 지르크지를 매각할 준비가 됐으며 여러 구단들이 그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지르크지는 지난 시즌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맨유는 4000만 유로(약 690억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에서 7골 2도움에 머물렀고, 올 시즌에는 새롭게 합류한 벤자민 세슈코에게 밀리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현재는 백업 자원으로 제한된 출전 시간을 받고 있다.

조슈아 지르크지/게티이미지코리아

출전 기회 감소와 함께 이적 가능성도 커졌다. 지르크지는 세리에A 복귀를 희망하고 있으며 다수의 이탈리아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과거 볼로냐에서 보여준 활약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지르크지는 올여름 세리에A 복귀를 원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은 지르크지가 잉글랜드에 남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에 대한 관심을 식혔으며 유벤투스, AC 밀란, 나폴리가 그를 이탈리아로 다시 데려오기 위해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슈아 지르크지/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이적 방식과 금액이 변수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문제는 세리에A 구단들이 지르크지를 임대로만 영입하려고 한다는 점"이라며 "맨유가 원하는 이적료 3500만 유로(약 600억원)는 너무 높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지르크지에 대해 적정 이적료를 받기를 원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어느 정도 양보해야 할 수도 있다. 그 계약이 의무 임대 형태일지, 아니면 완전 영입 옵션 형태일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분명한 것은 지르크지가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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