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BTS 컴백쇼 앞둔 서울에 붉은색 조명…하이브 "정치적 해석 말라" (전문)

마이데일리
방탄소년단 / 빅히트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기념해 서울 시내 주요 랜드마크에 켜질 '붉은 조명'을 두고 불거질 수 있는 정치적 해석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하이브는 18일 공식입장을 통해 "광화문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새 앨범 '아리랑'의 키 컬러(Key Color)를 적용한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조명 연출은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매 기념 공연에 맞춘 대규모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전역의 주요 랜드마크에 붉은색 조명을 점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콘서트 무대가 된 것처럼 보일 것"이라며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광화문 광장이라는 상징적인 장소에서 특정 색상이 강조되는 것에 대해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서울시도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대중문화 행사를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으로 해석해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하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하이브에서 알려드립니다.

광화문광장 공연의 붉은색은 아리랑 앨범의 키 컬러를 적용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서울시도 하이브의 요청에 따라 붉은색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행사를 과도하게 정치적 관점으로 해석해주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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