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윤도현과 친분을 과시했다.
17일 이문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방송 중에 들이닥친 도현이. 에너지와 텐션이 주무기인 락커 도현! 느닷없는 행복을 휙 던져주고 간 의리남. 고맙다 짜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문세는 라디오 부스에서 선글라스와 청재킷을 입고 모니터를 보고 있다.
그의 옆에 윤도현이 미소를 지으며 이문세의 등에 손을 얹고 있어 친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윤도현은 과거와 달리 홀쭉해진 턱 선과 야윈 얼굴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긴 머리와 여전한 동안 얼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한 짜샤에서 사랑이 듬뿍 묻어있는 듯해요", "호형호제하시는 두 분 우정 너무 멋져요", "듣는 내내 기분 좋았습니다", "두 분 다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라 행복했습니다", "윤도현 오빠 등장에 깜짝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윤도현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어울리지 않게 오전 9시 기상. 문세 형님 만나려고 어젯밤부터 난리. 사랑이란 이런 것인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형님께 곡을 반강제로 드리기로 했다. 내 인생의 띵곡을 만들면 형님 목소리로 듣는 날이 올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윤도현은 이문세의 라디오 부스에서 이문세에게 선물을 전달해 줬고 행복해하는 이문세의 표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문세 몰래 출연을 결심한 윤도현은 좋아하는 이문세를 보며 뿌듯해했다.
한편 윤도현은 2021년 희귀암은 위말트 림프종 판정을 받았다. 이후 3년간의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최근 'YB Remastered 3.0' 울산 공연을 연기하며 "감기 증세가 있어 병원 진료 및 치료를 병행하며 공연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주말 공연 이후 목 상태가 악화돼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달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너무나 건강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해 큰절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작업실에서 음악에 매진하고 있는 듯 보여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