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보컬 김종진이 故 하이럼 블록의 기타를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다.
11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서 '맞재혼 성공한 올드보이 이승신의 럭셔리 복층 집 최초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장영란은 "진짜 좋아하는 언니다. 되게 젊고 다이어트에 조상님이다. 일주일에 5kg 빼는 방법 다 알려준다. 그리고 부부 사이가 되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승진과 김종진의 집에 들어간 장영란은 한강뷰 집에 감탄을 했고 특별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2층으로 구성된 집은 올리브영, 네이버 사옥을 디자인한 디자이너 마영범이 인테리어 한 것으로 독특한 구조를 보여줬다.
거실 한가운데 있던 김중만 작가의 사진을 보고 장영란은 "이거는 돈 주고도 못 사는 거다"라고 감탄을 했다. 또 김종진의 작업실에서 두 사람의 애정 어린 편지가 걸려 있는 것을 본 장영란은 부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부부 싸움을 안 하고 잘 지내는 비결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승진은 "서로 노력하는 거다. 저런 편지도 보관을 하지만 각서 쓴 거 반성문 쓴 것도 다 보관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영란은 "언니가 반성문을 쓴 것이냐"라고 물었고 김종진은 "그렇다. 남편이 고집이 세서 몇 번을 내가 도발을 했다. 통하지 않는데 여러 번을 내가 그러다 보니까 이런 무의미한 싸움을 해서 뭐하나 싶더라. 이 남자에게 조아리고 살아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안 싸운 지 10년 정도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2층으로 올라간 두 사람은 김종진의 기타방을 들어갔다. 잘 짜인 수납함에 기타가 종류별로 줄 서 있었고 악기가 상하지 않게 가습기도 틀어져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어떤 기타가 가장 비싸냐"라고 질문했다.
이승진은 "노란색 기타다. 20년? 30년 전 전에 샀던 거다. 하이럼 블록이 마약 때문에 기타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1994년에 6000달러 주고 샀다"라고 말했다. 가격을 찾아본 제작진은 "2007년에서만 1억 감정가가 나왔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장영란은 머리를 부여잡으며 놀라 했다.

이어 이승진은 "근데 하이럼 블록이 자기에게 다시 팔라고 연락이 왔더라. 그래서 김종진이 '마약을 끊으면 팔지 않고 다시 주겠다'라고 했는데 하이럼 블록이 거절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국내에서 가장 비싼 건데 아마", "대박이다", "마약을 못 끊겠다고 한 게 더 충격", "김종진 집에 놀러 가고 싶다", "집 진짜 예쁘다", "기타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기타에 가습기를 틀어 놓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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