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장르가 임영웅'인 가수 임영웅이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기록을 다시 썼다.
앞서 9일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 따르면, 임영웅은 누적 스트리밍 횟수 134억 9070만 회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BTS)의 134억 8891만 회를 제치고 역대 1위에 올라섰다. 이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랜 기간 유지해온 독보적인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솔로 가수가 그룹을 제치고 최정상에 오른 유례없는 대기록이다.
대기록 달성 후 임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1등 됐어요! 이게 정말 말이 되는 숫자인지 믿기지가 않는다"며 "134억 9천만이라는 숫자로 증명되는 일이지만, 그 안엔 헤아릴 수 없는 여러분의 마음과 소중한 시간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고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어 "이건 제가 만든 기록이 아닌 여러분께서 만드신 기록이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신나서 오늘 밥 많이 먹을 예정"이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기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날이 아직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하시길 바란다"며 팬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대한민국 음원 시장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선 임영웅이 앞으로 또 어떤 '웅대'한 기록들을 써 내려갈지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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