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5G SA 확대 수혜…방산·통신 수주 기대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0일 RFHIC(218410)에 대해 글로벌 5G SA(Standalone) 도입 확대와 방산·통신 장비 공급처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다.

RFHIC는 질화갈륨(GaN) 기반 전력 증폭기 기술을 바탕으로 통신 장비와 방산 레이더 등에 사용되는 고주파(RF) 반도체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RFHIC는 최근 글로벌 방산업체 레이시온(Raytheon)과 약 500억원 규모 전력 증폭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방산 분야에서의 공급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추가 계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통신 장비 분야에서는 에릭슨(Ericsson) 벤더 선정 가능성이 거론되며 대규모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주파수 재할당과 신규 주파수 경매 이후 글로벌 통신사의 5G SA 도입이 확대되는 흐름도 수요 확대 요인으로 지목됐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글로벌 통신 장비 시장에서는 공급 환경도 RFHIC에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중국 장비·부품 규제 강화와 NXP의 통신 사업 철수 등으로 공급 측면에서 경쟁 환경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RFHIC의 실적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레이시온과 에릭슨 관련 매출이 확대될 경우 연간 매출 규모가 1000억원 이상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5G SA 도입 확대와 방산 수요 증가로 RFHIC의 어닝 서프라이즈 흐름이 올해와 내년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시장 환경은 지난 2019년 국내 5G 도입 당시 급성장했던 KMW와 유사한 상황"이라며 "수요 증가 속 공급 업체가 제한적인 구조가 형성되면서 RFHIC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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