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6일(한국시각) "마운트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날 의사가 없다"며 "마운트는 여전히 맨유에서 증명해야 할 것이 많다고 느끼고 있으며, 현재는 남은 시즌 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마운트는 지난 2023년 7월 첼시에서 맨유로 적을 옮겼다. 이적료는 최대 6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다.
하지만 마운트는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일이 빈번했다. 2023-24시즌 20경기 1골 1도움, 2024-25시즌 27경기 3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올 시즌에는 19경기 3골 1도움을 마크했다.
마운트는 지난 1월 1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서 교체 출전해 1분을 소화한 뒤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1월 26일 아스널전 벤치에 앉았고 이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다.

부진이 이어지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풋볼인사이더'는 "지난주 전 맨유 스카우트 믹 브라운은 애스턴 빌라와 풀럼이 이번 여름 마운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으나, 소식통에 따르면 선수 본인은 부상 운이 없었을 뿐이며 주전 경쟁을 계속 이어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마운트는 2025-26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이미 부상으로 8경기에 결장했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의 공백은 더욱 심각했다"며 "그는 지난 시즌 두 번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23경기에 결장했으며, 맨유 데뷔 시즌이었던 2023-24 시즌에는 26경기를 놓쳤다"고 전했다.
끝으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은 지금까지 그를 거의 활용하지 못했지만, 최근의 이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마운트는 다음 시즌에도 스쿼드의 일부로 남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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