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해양수산부가 ‘친환경선박·기자재 성능검증 지원 플랫폼’을 개설하고 내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8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산업계가 개발한 친환경 선박·기자재의 신속한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는 주요 기능, 시험 운영기관, 인증 유형 등 성능평가에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지도 기반 서비스로 시험기관 위치도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통합 제공되는 시험 인프라는 전국 119개 설비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연구·개발 기업과 조선·해운 업계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게 해수부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탄소 감축 기조에 맞춰 해운·조선 산업 전반에서 친환경 기술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기자재의 성능 검증은 선박 적용을 위한 필수 절차로 자리잡고 있다. 해수부는 이러한 산업 수요에 대응해 시험 기반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했다.
플랫폼은 친환경선박 통합지원 홈페이지 ‘친환경선박·기자재 시험 인프라 정보’ 게시판을 통해 제공된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수호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친환경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려면 육·해상 성능검증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시험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플랫폼 기능도 고도화해 해운·조선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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