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1100만 돌파…개봉 5주차에도 안 꺼지는 '왕사남 신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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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쇼박스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주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힘 있는 사극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2026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3일째인 3월 8일(일)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천만 영화에 등극한 '파묘'(40일), '서울의 봄'(36일), '광해, 왕이 된 남자'(48일)의 1,100만 관객 달성 속도보다 빠른 기록으로 '범죄도시4' 와 같은 속도다. 개봉 5주차에도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가 6주차에도 흥행 파죽지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나무 명패에 '왕과 사는 남자'의 주역들이 6글자로 직접 적은 재치 있는 흥행 소감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이홍위(박지훈)와 광천골 사람들은 나무 명패에 각자의 이름을 적어 나무에 거는 장면을 통해 영화 속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준 바 있다. 먼저, 장항준 감독은 "왕! 감사합니다!", 유해진은 "당나귀가 왔소!", 박지훈은 "사랑 주신 덕분!", 유지태는 "천만이 현실로", 전미도는 "천번 만번 감사", 김민은 "다 덕분입니다"라며 작품에 큰 사랑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준혁은 "감사한 마음뿐", 안재홍은 "마치 꿈만 같아"라며 흥행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를 향한 관객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해진 배우의 연기에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한명회가 유지태 배우인 줄 몰랐음. 너무 완벽한 변신에 놀람", "여운이 많이 남아서 돌아오는 주말로 또 예매했습니다. 두번째 볼 때는 한 장면, 한 장면 더 눈에 담아가려고요", "사춘기 딸과 펑펑 울며 보고, 그 사춘기 아이가 또 보고싶다 해서 내일 두번째 보러 갈 예정입니다", "연기가 진짜 미쳤습니다. 배우가 아니라 그냥 그 사람인 것 같아요", "영화 보고 나서 단종과 엄흥도에 대해 몇 시간이나 찾아보았는지... 왜 이제까지 몰랐나 싶을 정도로 파고들었습니다" 등 극장을 나선 뒤에도 가시지 않는 짙은 여운은 N차 관람 열풍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은 '왕과 사는 남자'는 앞으로도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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