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차승원의 독보적인 '내 맘대로' 게임 운영에 가수 딘딘이 폭발하며 촬영 현장을 이탈하는 가출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차가네'에서는 김치 사업 확장을 위해 부산 출장에 나선 차승원, 추성훈, 토미, 딘딘, 대니 구의 유쾌한 하룻밤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야식 내기를 걸고 자존심이 걸린 윷놀이 대결을 펼쳤다.
"눈에 불이 나지" 기선제압… 억지 룰에 아수라장 된 판
시작 전부터 "본 게임에 들어가면 눈에 또 불이 나지"라며 남다른 승부욕을 보인 차승원은 게임이 시작되자 본인 위주로 규칙을 즉석 수정하며 판을 주도했다.
차승원이 낮게 던진 윷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자 오히려 '말을 만지면 페널티'라는 새로운 규칙을 급조해 상대 팀인 딘딘을 압박했다. 이에 딘딘은 "이거 아니야, 진짜"라고 소리치며 "저 이러면 형한테 충성 못 한다"고 불복종을 선언했다.
지켜보던 추성훈마저 "야 이거 게임 아니잖아, 그냥 깡패 게임이잖아"라고 일침을 가했으나, 차승원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게임을 밀어붙였다.

"민사소송 준비" 법적 대응 예고부터 가출까지
결국 억울하게 꼴찌가 된 딘딘은 바닥에 드러누우며 "형 근데 이거는 진짜 민사 소송하려고요. 이건 좀 잘못된 것 같아요"라고 황당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폭소를 자아냈다.
딘딘이 "방송 나가면 논란 생긴다"고 강력히 경고하자, 차승원은 "무슨 논란이 생겨?"라며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서운함이 폭발한 딘딘은 결국 "나 이대로 서울 갑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숙소를 이탈해 편의점으로 가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입을 내민 채 슬며시 복귀한 딘딘을 차승원이 다독이며 사건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김치 연구를 향한 열정만큼이나 뜨거웠던 '차가네' 멤버들의 윷놀이 전쟁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tvN 리얼 갱스타 시트콤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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