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나, 문자 투표로 극적인 대역전극… '미스트롯4' 4대 진 왕관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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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생방송된 결승전에서 이소나는 실시간 문자 투표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최종 1위인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TV조선 '미스트롯4'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TV조선 '미스트롯4'가 3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새로운 트로트 여제 이소나를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생방송 된 결승전에서 이소나는 실시간 문자 투표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최종 1위인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결승은 마스터 점수(1600점), 온라인 응원 투표(400점), 실시간 문자 투표(1000점)를 합산해 순위를 가렸다.

이소나는 마스터 점수에서 3위에 머물렀으나, 온라인 투표와 문자 투표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하며 총점 2972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문자 투표에서만 유효표의 약 28%인 25만 6310표를 싹쓸이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TV조선 '미스트롯4'가 3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새로운 트로트 여제 이소나를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2위는 허찬미, 3위 홍성윤, 4위 길려원, 5위는 윤태화가 각각 차지했다./TV조선 '미스트롯4'

이소나는 패티 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을 통해 풍부한 성량과 감수성을 선보였다. 그녀는 "미스트롯이라는 높은 산을 오를 수 있게 해주신 마스터분들께 감사하다"며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희생해 준 가족들을 이제는 제가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경쟁자였던 허찬미를 향해 "평소 무대를 야무지게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의 노력이 느껴졌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기도 했다.

최종 2위인 선(善)은 마스터 점수 1위를 기록했으나 문자 투표에서 뒤진 허찬미(2825.72점)가 차지했다. 3위 미(美)는 가야금 병창 출신 홍성윤(2563.02점)에게 돌아갔으며, 4위 길려원(2512.91점), 5위 윤태화(2427.26점)가 뒤를 이었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를 잇는 4대 진이 된 이소나와 TOP7은 향후 갈라쇼와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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