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고양 노찬혁 기자] 고양 소노가 안양 정관장을 제압하고 봄농구 희망을 이어갔다.
소노는 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75-73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소노는 4연승을 질주하며 6위 수원 KT와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정관장은 시즌 16패째를 떠안으며 1위 창원 LG와 3경기 차로 멀어졌다.
소노는 케빈 켐바오가 13득점, 네이던 나이트가 12득점, 이정현이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4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양 팀의 1쿼터는 팽팽하게 흘러갔다. 정관장이 먼저 앞서나갔다. 정관장은 초반 김종규와 김영현, 박정웅, 오브라이언트가 골고루 활약하며 12-6으로 리드를 잡았다. 소노는 6득점을 책임진 나이트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1쿼터는 19-19로 종료됐다.
2쿼터도 접전이 펼쳐졌다. 소노가 임동섭과 최승욱의 득점으로 앞서나가자 정관장은 박지훈과 오브라이언트, 변준형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소노가 나이트와 켐바오의 득점을 앞세워 재역전했고, 36-34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3쿼터도 시소 게임이 진행되며 소노가 56-52로 리드한 가운데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소노가 이재도의 2점슛으로 포문을 열었으나, 정관장은 박정웅의 3점슛 두 방과 김영현의 석점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소노도 반격에 나섰다. 60-67로 뒤진 상황에서 임동섭과 최승욱이 연속으로 3점슛을 림 안으로 집어넣었다. 이후 동점을 만든 소노는 종료 4초 전 이정현의 패스를 받은 임동섭이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고, 4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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