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수원 심혜진 기자]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이 승리를 강조했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잔여 3경기를 남겨둔 3위 흥국생명(승점 53)은 이날 2위 현대건설(21승11패·승점 61)에 패하면 남은 경기서 모두 이겨도 순위를 뒤집지 못한다. 때문에 무조건 승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만난 요시하라 감독은 "오늘 지면 2위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모두가 득점을 해줘야 한다. 우리 팀은 대단한 선수가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연계가 중요하다. 준비해온 부분을 잘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6라운드 들어 3연패에 빠졌다. 주포 레베카의 부진이 뼈아프다. 4라운드까지는 공격 성공률이 42.89%로 준수했지만 후반기 들어 체력 저하 여파인지 공격력이 좋지 않았다. 5라운드 37.1%, 6라운드 35.96%에 그치고 있다. 최근 2경기서는 6득점에 머물렀다.
선발 출전하고는 있지만 교체 아웃됐다. 이날 경기서만큼은 분전이 필요하다.
요시하라 감독은 "팀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는 선수가 코트에 있으면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 평소 선수들에 대한 평가에 대해 말을 아꼈던 요시하라 감독이었는데 이날은 달랐다.
레베카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정윤주나 문지윤 등의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를 기용할 수도 있다. 이에 요시하라 감독은 "그에 맞는 대응을 준비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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