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산다라박 향한 멈추지 않는 폭주… 저격 SNS 재업로드 "국민들에게 쓰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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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왼쪽)과 박봄 / 마이데일리 및 박봄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산다라박을 겨냥한 게시글을 다시 올리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봄은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To. 국민들에게 쓰는 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올렸다가 삭제했던 자필 손편지 게시물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박봄은 과거 자신의 약물 논란을 언급하며 "산다라박이 마약으로 걸려 이를 덮기 위해 나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그는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이채린(CL)은 거의 30년 동안 한 번도 쓰지 않은 마약을 내가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은 업로드 약 3시간 만에 삭제됐지만,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산다라박을 향한 근거 없는 추측을 낳았다.

이에 산다라박은 이튿날 자신의 SNS에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I have never used drugs. I wish her well)"라는 글을 올리며 의혹을 부인했다. 동시에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선을 그었다.

이런 상황에서 박봄이 삭제했던 게시물을 다시 올리면서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씁쓸하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 "오랫동안 함께했던 멤버라 착잡하겠다" 등 우려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박봄은 최근 여러 차례 돌발적인 행보로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그는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언급하거나,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해 정산 미지급 의혹을 제기한 바 있으나 모두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는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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