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맞이 대표 축제 '진해군항제' 앞두고…모바일 누비전 800억원 발행"
■ 창원FC '3월8일 2026시즌 홈 개막전' 개최
■ 창원시, 무인기 대표기업 '파블로항공' 기업 방문
[프라임경제]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봄맞이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관광객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축제 기간 급증하는 소비를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전환하고, 시민 생활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작년 군항제(100억원)보다 대폭 확대된 800억원 규모로 발행함으로써 조기 소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상권 전반으로 소비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누비전은 10% 할인율이 적용되며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고령층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초기 접속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령대별 순차 판매를 실시한다. 1961년 이전 출생자는 오는 3월19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만 14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일반 판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예산 소진 시 판매가 자동 종료된다.
심동섭 경제일자리국장은 "군항제 특수가 음식·숙박·카페·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렸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누비전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창원FC '3월8일 2026시즌 홈 개막전' 개최
- 홈경기 무료입장에 키즈 드로잉·에어바운스까지...축구와 함께하는 가족 축제 한마당
K3리그 창원FC(이사장 장금용)가 오는 3월8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작년 후반기 리그 경쟁력과 전국체전 우승을 통해 검증된 저력을 바탕으로, 창원FC는 한층 정교해진 전술을 앞세워 안방에서 시즌 첫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당진시민축구단과의 이번 시즌 첫 경기는 창원FC가 목표로 하는 상위권 안착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올해로 세 시즌째 지휘봉을 잡는 이영진 감독은 동계 기간 내내 팀의 체질 개선과 조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수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신규 영입 선수들과 기존 주축 자원 간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탄탄한 조직력을 완성했다. 정교한 패스 위주의 점유율 축구와 세밀한 빌드업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듬어온 창원FC는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친 출정식의 열기를 승리의 에너지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해 개막전은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입장료 무료 혜택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장외 광장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와 키즈 드로잉 체험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하며,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풍성한 즐길 거리와 함께 통 큰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65인치 TV, 스타일러, 청소기 등 가전제품을 포함한 총 75점의 경품이 주인공을 기다린다. 여기에 응원 짝짝이 증정까지 더해져, 개막전 현장은 승리를 향한 뜨거운 응원과 축제 열기로 가득 찰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홈 개막전은 구단의 공식 슬로건인 'GO! ALL!(오직 전진, 반드시 승리)'의 가치를 경기력으로 증명하는 첫 번째 무대이자,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는 지역의 새로운 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창원시, 무인기 대표기업 '파블로항공' 기업 방문
- "드론쇼 일류기업 ㈜파블로항공...무인기·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
창원시가 드론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기업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협력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3일 ㈜파블로항공 창원센터를 방문해 기업의 현장을 파악하고, 지역 드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인공지능(AI) 군집 비행 제어 역량을 갖춘 첨단 무인기 기술 기업이다. 작년 볼크 인수합병으로 무인기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첨단 기술과 제조 역량을 결합해 무인기·무인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 국내외 방산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창원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해 기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동시에 기술·시장 변화가 빠르게 전개되는 드론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과 행정이 같은 속도로 호흡할 수 있는 협력 체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이번 방문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향을 보다 정교화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상시 협력 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파블로항공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군집 조율과 정밀 비행 제어 기술을 가지고 있다"라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이 창원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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