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이변’ 발생! ‘최하위’ 울버햄튼 리버풀 2-1 격파, 잔류 희망 살렸다...황희찬 부상 복귀→끝내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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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게티이미지코리아롭 에드워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황희찬이 부상에서 복귀한 가운데 최하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

울버햄튼은 4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전반전은 리버풀이 경기 주도권을 쥐었다. 리버풀은 전반 슈팅 6개, 유효슈팅 2개, 볼 점유율 64%를 기록했다. 반면, 울버햄튼은 전반전 슈팅을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리버풀은 끝내 울버햄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울버햄튼이 먼저 균형을 깨뜨렸다. 후반 33분 역습 상황에서 톨루 아로코다레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 고메스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오른발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모하메드 살라./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38분 장 리크네르 벨레가르드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모하메드 살라가 드리블 돌파 이후 왼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승부는 경기 막판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4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안드레가 때린 왼발 중거리 슈팅이 리버풀 수비수에 맞고 굴절된 뒤 골라인을 통과했다.

안드레./게티이미지코리아

경기는 울버햄튼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울버햄튼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3승 7무 20패 승점 1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강등권 탈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승점 48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지난달 8일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전반 43분 교체됐다. 이후 약 한 달 동안 결장했고 리버풀전에서 명단에 복귀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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