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자 짝꿍"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꼬리 살랑살랑…생전 마지막 모습 공개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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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의 단짝이자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반려견 ‘꽃분이’./MBC '나 혼자 산다'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구성환의 단짝이자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반려견 ‘꽃분이’의 생전 건강했던 모습이 안방 데뷔 이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36회에서는 전현무가 ‘무지개 그랜드 바자회’ 애프터 서비스를 위해 구성환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꽃분이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전현무를 반갑게 맞이했다. 구성환은 “꽃분이 첫 대면이죠?”라며 인사를 시켰고, 전현무는 꽃분이를 품에 안고 “이쁘게 생겼네?”라며 “주인하고 달리 예쁘게 생겼다”고 농담 섞인 칭찬을 건넸다. 꽃분이는 영상 속에서 발랄하게 뛰어다니며 건강한 컨디션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애틋하게 만들었다.

앞치마를 입고 음식을 준비하는 구성환을 보며 코드 쿤스트가 "건장한 주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이내 화면은 추억으로 채워졌다.

배우 구성환의 단짝이자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반려견 ‘꽃분이’의 생전 건강했던 모습이 안방데뷔 이후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MBC ‘나 혼자 산다’

해당 장면은 안타깝게도 현재의 근황이 아닌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앞서 구성환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꽃분이의 사망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 구성환은 “이 글을 몇 번을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 않는다. 내 딸이자 여동생, 내 짝꿍 꽃분이가 지난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며 가슴 아픈 심경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꽃분이가 구성환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달리던 예전 모습이 다시 한번 등장해 뭉클함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분이 이렇게 건강했는데… 우리 강아지랑 닮아서 마음이 더 가네요”, “꽃분이가 우주선처럼 생긴 가방 속에서 웃으면서 바람 느끼던 장면이 잊히질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했다.

혼자 사는 이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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