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식] 남해군 '2026년 장애인연합회 소통‧화합 간담회' 개최

프라임경제
■ 남해군 '2026년 장애인연합회 소통‧화합 간담회' 개최
■ 남해군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 남해군보건소·화방재가복지센터 '더블케어 사업' 순항

[프라임경제] 남해군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장애인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12개 장애인단체·시설 대표자가 참석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남해군은 2026년 신규사업인 △심한 장애인 목욕탕 편의지원 사업 △이동식 경사로 무료대여 사업 등을 포함한 군정 주요 업무를 안내하였으며, △교통약자 콜택시 차고지 추가 확보 △한아름센터 등 진입 보행로 설치 및 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종합사회복지관 내 센터 이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장애인연합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군은 제안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은 우리 사회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남해군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남해군은 지난 24일 2026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업안전·보건과 관련된 주요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 등 위원 14명이 참석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6년 위험성평가 컨설팅 및 상반기 안전보건점검 용역 계획 △2026년 특수건강검진 실시 계획 △2026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 등이다.

남해군은 2026년 상반기 사업장 현장점검에서 추락 위험요인과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동통로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비롯해 낙차 위험 구간 통제 조치, 사다리 사용 시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조치, 보호구 착용 및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은 행정의 관리·감독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노사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남해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남해군보건소·화방재가복지센터 '더블케어 사업' 순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실습 통해 돌봄 인력 전문성 강화

남해군보건소가 건강취약계층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화방재가복지센터(이하 센터)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더블케어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더블케어 사업'은 센터 소속 생활지원사가 1차로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발굴해 보건소에 연계하고, 연계 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되어 방문간호사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질환관리, 복약지도 등)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남해군보건소는 생활지원사 61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심근경색 △뇌졸중의 주요 증상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환별 올바른 식사요법 등 영양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특히, 생활지원사에게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지원해 혈당 측정 실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사후 설문조사 결과 혈압·혈당 인지율이 각각 22%p(사전:72%→사후:94%), 50.2%p(사전:33.8%→사후:8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혈당 측정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혈당을 직접 확인하며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경남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단 소속 교수를 초빙해 심화 강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지역사회 돌봄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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