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존박이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장사 강도에 결국 참아왔던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에서는 프랑스 리옹의 10억 거리에서 백종원, 이장우, 권유리, 윤시윤, 존박이 장사 3일 차를 맞아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전날 삼겹살 메뉴에서 닭갈비로 승부수를 띄웠다. 점심 장사는 예상보다 저조했지만, 백종원은 날카로운 분석력을 발휘했다.
그는 “닭갈비가 매워 보여서 안 들어온다”며 즉석에서 간장 닭갈비 메뉴를 추가했고, 이 전략이 적중하며 저녁 장사 매출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하지만 매출 상승과 비례해 직원들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1층과 2층, 야외 테라스까지 누비던 존박은 주문 실수까지 범하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이장우가 “천천히 해라”며 다독였지만, 존박은 “천천히가 안 된다”며 절박한 심경을 드러냈다.
백종원의 거침없는 업무 지시는 계속됐다. 백종원이 “오이 몇 개 있냐? 좀 씻어올래?”라고 추가 지시를 내리자, 존박은 오이를 씻는 이장우를 바라보며 “이걸로 뭐할 건데? 우리 집에 안 가냐?”며 대놓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존박은 제작진을 향해 “이제 방송 같지도 않다. 이건 그냥 고생하는 다큐다. 이게 무슨 예능이냐”며 폭발했고, 이를 듣던 유리 또한 “‘체험 삶의 현장’ 같다”고 적극 공감하며 현장을 웃프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빵의 본고장에서 ‘술빵’ 판매에 도전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손님들이 우르르 가게를 나가는 비상사태가 발생했고, 급기야 유리마저 지친 기색으로 무언가를 집어던지며 가게 밖으로 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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