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딸이 '돼지'라며 안 놀아줘"…58세 이수진, 결국 다이어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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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근황을 공개했다. / 이수진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치과의사 출신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다이어트를 결심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이 나를 돼지라고 놀리며 안 놀아준다. 그래서 와장창 살을 빼려 한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은 채 25세 딸과 나란히 선 이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를 확인하는 장면도 공개됐는데, 화면에는 47.7kg이라는 수치가 표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막을 통해 "살이 찌면 안 놀아주는 25살 딸 때문에 매일 몸무게를 재는 58살 엄마"라고 덧붙이며 웃픈(?) 상황을 전했다. 또 댓글로는 "58살 엄마가 25살 딸과 함께 놀고 싶은 게 과욕인가"라고 남기며 꾸준한 자기 관리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1월 치과 폐업 이후 생활고를 겪고 있는 현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요즘 나 망했다. 좋아 죽는 사람 반, 구경하러 오는 사람 반인 걸 안다"며 "58살에 버스를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를 걱정할 줄은 몰랐다"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어려움의 배경에는 스토킹 피해가 있었다. 이수진은 2023년 4월부터 지속적인 스토킹을 당해왔으며, 2024년 5월 결국 운영하던 치과를 폐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환불 문제로 불거진 이른바 '진료비 먹튀 논란'에 대해서는 폐업 과정에서 환불이 지연된 것뿐이라며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1969년생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으로,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해오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두 차례의 이혼을 겪은 그는 2002년생 딸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향후 치과 복귀에 대한 의지도 꾸준히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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