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 루미뚱이 캐릭터,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
[프라임경제]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프로젝트 개발 및 투자, 채용 등 산업구조를 설계하기 위한 플랜을 수립할 수 있고,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콘텐츠 분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남해안권 콘텐츠 허브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오는 26일 순천시가 순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순천으로 이전한 콘텐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원도심 클러스터에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을 유치한다.
시는 분야별 콘텐츠 지원 정책을 비롯해 980억원 규모로 결성된 문화콘텐츠 전략펀드 운용방향 등을 설명한다.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춘 자리인 만큼 고용과 정주비, 콘텐츠 제작비, B2C·B2B 종합 콘텐츠 축제 등 전반에 걸친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펀드 운용계획에 따라 IP와 신기술,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운용사와 기업 간 1:1 투자 상담도 진행된다.
이후 이전 의향 기업을 대상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투어도 이뤄진다. 사전에 모집된 원도심 공실 35개동, 63실이 투어 대상지다. 투어를 통해 입주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공간과 기업 간 매칭을 통해 사무공간을 지원하게 된다.
■ 루미뚱이 캐릭터,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
"캐릭터 상점의 흥행과 리브랜딩 성과를 통해 루미뚱이는 대중에게 다가갈 준비된 IP임이 증명됐고, 이번 상표권 등록과 함께 온라인 스토어 추가 개설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순천시 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핵심 브랜드로 키워내겠다."

순천시는 '루미&뚱이(이하 루미뚱이)' 캐릭터의 독자적인 상표권 확보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루미뚱이는 지난해 CJ ENM과 협업을 통해 '순천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요정'이라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친숙한 비주얼로 재탄생했다. 시는 루미뚱이를 단순한 지자체 상징물을 넘어, 민간 시장에서도 통하는 고부가가치 IP(지식재산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개점한 루미뚱이 캐릭터 상점에는 설 연휴 기간에만 5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루미뚱이의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저렴한 가격대와 높은 실용성을 갖춘 다양한 굿즈 라인업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오픈 라이선싱' 정책도 추진한다. 순천시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간단한 사용승인 절차만 거치면 루미뚱이를 활용한 상품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IP 사용승인 진입장벽을 낮춰 수익 창출과 콘텐츠 재생산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에만 총 45건의 사용승인이 이루어져, 루미뚱이가 기념품·포토존·버스 랩핑 등 다양한 굿즈 및 공간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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