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제54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1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첫날에만 4만 9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이번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전통적인 물레 성형은 물론 미술 포일아트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 전용 키즈존(놀이·미술·에어바운스)과 휴식을 위한 '불멍캠프'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화목가마 불지피기와 나비 날리기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저녁에는 안성훈, 최수호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체류형 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축제의 열기는 폐막까지 이어진다. 오는 28일에는 황영웅, 3월 1일에는 금잔디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열리며, 마지막 날인 3월 2일 폐막 콘서트에는 현진우, 못난이 삼형제 등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여행 경비의 50%(최대 20만 원)를 환급해 주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혜택도 제공 중"이라며 "축제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남도 대표 축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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