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정치는 주권자의 것…통합특별시 주인공은 청년"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민 의원은 지난 21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열린 '청년이 만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책 해커톤'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지역 대학생 및 장애인 청년 등 200여 명과 심도 깊은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해커톤에서는 경제·주거·복지·문화·정치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 

주요 의제로는 ▲광주 AI·모빌리티와 전남 신재생 에너지를 연계한 '산업 로드맵' 구축 ▲접경 지역 '청년 특화 스마트 주거 타운' 조성 ▲권역별 '청년 힐링·회복 센터' 건립 ▲청년 예술인 표준 페이 가이드라인 도입 등이 제시됐다.

특히 한 청년이 "성장이 멈출 것 같다는 불안감에 고향을 떠난다"고 호소하자, 민 의원은 "호남권의 역성장과 인구 유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통합특별시의 핵심 목표를 4차 산업 비중의 획기적 확대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은 행정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청년 정책 공동 결정제'와 '청년 참여 예산 총회' 상설화를 요청했으며, 도출된 의제들을 민 의원에게 정식 전달했다.

민형배 의원은 "정치는 정치인의 것이 아닌 주권자의 것이며, 청년이 그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의사결정하는 '청년 옴부즈만' 시스템 등을 구축해 정책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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