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비디엑스, 태국 출라폰 병원 임상 프로젝트 수주…'알파리퀴드1000' 본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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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액체생검 기반 정밀의료 기업 아이엠비디엑스(461030)는 자사의 초정밀 유전체 프로파일링 서비스 '알파리퀴드1000(AlphaLiquid®1000)'이 태국 국립 의료기관 출라폰 병원(Chulabhorn Hospital)의 임상 연구 프로젝트 입찰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출라폰 병원은 태국 왕실이 설립한 출라폰 왕립 아카데미 산하 대표 의료기관으로써 암 치료 및 바이오메디컬 연구 분야에서 태국 최고 수준의 임상·연구 역량을 갖춘 기관이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액체생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로 평가되며, 알파리퀴드1000은 향후 글로벌 정밀의료 프로그램과 암 연구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알파리퀴드1000은 약 1000개의 암 관련 유전자를 분석해 고형암의 광범위한 유전체 지도를 제공하는 초정밀 액체생검 기반 플랫폼이다. 

△단일염기변이(SNVs) △삽입·결실(InDels) △유전자 복제수 변이(CNAs) △융합(Fusions) 등 핵심 변이는 물론, 면역항암제 반응 예측에 활용되는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과 종양변이부담(TMB)까지 포함하는 풀스펙트럼 변이 검출 기술을 제공한다.

분석 성능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확보해 SNV, InDel, Fusion 변이의 경우 0.1%의 낮은 한계 검출치(LoD)에서도 95% 이상 민감도, 99.99% 특이도를 확보했으며, CNA 및 MSI 분석에서도 99% 이상의 민감도를 구현했다.

1000개의 암관련 유전자를 포함함으로써 글로벌 경쟁제품 중 가장 많은 유전자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조직 검체 없이 20mL 전혈만으로 검사 가능하며 약 10영업일 내 결과 제공이 가능해, 빠른 임상 의사결정이 필요한 실제 의료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인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기반으로 종양 전문의의 치료 전략 수립, 임상시험 등록 가이드, 탐색적 바이오마커 발굴 등 다양한 글로벌 정밀의료 협력을 확대해 왔다. 이번 태국 공급 계약 역시 이러한 글로벌 확장 흐름 속에서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 대표이사는 "출라폰 병원과 협력은 동남아시아 정밀의료 시장에서 우리회사의 기술적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임상 연구와 의료 현장에 신뢰도 높은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정밀의료 생태계 전반에서 리더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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