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명대학교 의과대학(학장 백원기)과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정병주)는 지난 11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지역의료의 미래, 봉사와 함께하다' 협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기반 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이 추진 중인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RISE)'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한 의학교육 운영 방향과 협력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의예과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복지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정규 교과목을 운영하며, 의료인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에 대한 교육을 이어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 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봉사 기반 교육의 질적 고도화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를 단순한 비교과 활동이 아닌, 의학교육의 핵심 과정으로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공감과 책임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 모델을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노인·취약계층 등 다양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백원기 의과대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의료인의 사회적 책무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의료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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