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 日 독점 '반도체 패키징 핵심' PSPI 국산화 '임박'…"1분기 고객사 인증"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13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의 안정적 이익 성장이 유효한 것은 물론, 일본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반도체 소재인 감광성 폴리이미드(PSPI)에 대한 1분기 내 고객사의 인증을 앞두고 있어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2703원에 동종기업(Peer) 그룹 주가수익비율(P/E) 19.3배를 적용해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의 연결 편입에 따른 성장성 할인 요인이 있으나 블랙 PDL 등 신규 소재 확대 적용 기회로 충분히 상쇄될 것이라는 평가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덕산네오룩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3.6% 늘어난 1271억원, 30.7% 성장한 256억원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OLED 사업이 주력인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651억원에 영업익 194억원을 기록했다"며 "별도 기준으로 직원 상여금 포함 일회성 비용 약 50억원을 감안하면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별도 기준 출하는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는 3분기 최종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이연 부분이 반영된 영향"이라며 "아울러 4분기 영업이익률은 29.8%로, 일회성 제외 시 전년 동기 마진 37.6%과 비슷한 수준의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해 "경쟁이 심한 중국향 중저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R' 소재가 추가된 M13P을 개발 중에 있어 주목해야 한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폴더블 신제품과 태블릿 제품향으로 제품 믹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한편 블랙 PDL 제품도 폴더블 및 노트북으로 확대되고, 상반기 고객사 8.6세대 OLED 패널 가동과 더불어 탠덤 소재 구조가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긍정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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