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스노보더' 유승은, 韓 최초 빅에어 올림픽 결선 진출…총점 166.50점 획득 4위, 10일 메달 도전 [2026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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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유승은(성복고)이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최초다.

유승은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의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합계 점수 166.50점을 받아 4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급경사 점프대를 내려와 한 번의 공중 기술을 선보이고 점수를 받는 종목이다. 예선은 총 3차 시기로 진행됐다.

유승은은 1차 시기에서 80.75점을 받으며 예선을 시작했다. 2차 시기 77.75점을 마크한 그는 3차 시기 88.75점을 기록했다. 점수가 가장 낮은 2차 시기 점수를 제외하고 1, 3차 시기 점수를 합쳐 166.5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조이 사도브스키 시노트(뉴질랜드·172.25점)가 차지했다. 이어 코코모 무라세(일본·171.25점), 미아 브룩스(영국·167.00점)가 뒤를 이었다.

한편,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결승은 10일 오전 3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예선 순위 역순으로 선수들이 기술을 시도한다. 4위를 차지한 유승은은 9번째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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