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시행···전문 심리상담 지원
■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 준공

[프라임경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을 예방하며, 정신질환을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연계 시범 사업' 통해 의뢰된 자 △재난 피해자(본인, 유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록 회원이다.
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포털(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0~50%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많은 시민이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 준공
자인권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 준공식이 지난 6일 개최됐고, 익일인 7일부터 정상 운영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시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버스정류장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 및 정류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자인 버스정류장은 1979년 시외버스터미널로 시작해 대구, 청도, 밀양, 울산을 비롯한 시외지역과 하양, 진량, 경산 시내를 연결해 주는 자인권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와 이용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으로, 이번 현대화 사업을 통해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 △보행 약자를 위한 안전성 확보 △도시미관 향상 △이용객 편의 공간 등을 갖춘 복합형 생활 교통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단순한 승·하차 공간을 넘어 편의점, 휴게공간 등 생활편의 기능을 함께 도입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자인권역의 생활 인프라와 지역 활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시민의 생명 안전과 교통편의, 일상생활 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분 한분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히 살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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